덴츠 2.5% 상승, 자회사 비공개화 소식에 주가가 반응했다
일본 광고회사 덴츠 주가가 28일 장중 2.5% 상승했습니다.
재료는 자회사 덴츠 소켄의 비공개화 추진입니다.
이토추상사가 덴츠 소켄 주식을 주당 2,880엔에 사들이겠다고 제안했는데, 직전 종가보다 약 5% 높은 가격입니다.
이번 거래가 진행되면 이토추상사는 덴츠 소켄 지분 약 38.2%를 확보하게 되고, 덴츠는 기존 61.8% 지분을 유지합니다. 이후 덴츠 소켄은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됩니다.
거래 규모도 약 2,500억엔으로 작지 않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거래가 단순한 지분 매각보다는 덴츠의 사업 구조 재편과 자회사 가치 부각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한 모습입니다.
실제로 덴츠뿐 아니라 덴츠 소켄 주가도 5% 넘게 상승했습니다.
결국 오늘 덴츠 상승은 실적보다 자회사 지배구조 변화와 대규모 거래 기대감이 주가를 움직였다고 보는 게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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