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는 사람 이렇게 많았나…올해 여객 3천만명 돌파 보인다
요즘 공항 가면 일본행 노선이 유독 붐비는 이유가 숫자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1~7월 한국과 일본을 오간 여객은 약 1,85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습니다.
전체 국제선 여객 증가율이 9.9%였다는 걸 생각하면 일본 노선만 유독 빠르게 커지고 있는 셈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엔저입니다.
숙박비나 식비, 쇼핑 부담이 줄면서 짧게 일본을 다녀오는 여행객이 늘었고, 비행시간도 짧다 보니 주말이나 연휴를 활용하기도 쉽습니다.
항공사들도 바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고베 노선을 새로 늘렸고, 이스타항공은 도쿄·후쿠오카 노선을 대거 증편했습니다. 대한항공도 아오모리, 오카야마 같은 일본 지방 노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 노선 연간 이용객은 약 2,732만명이었는데 현재 흐름만 유지돼도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3천만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공사 입장에서도 일본 노선은 비행시간이 짧아 항공기를 하루 여러 번 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국 엔저가 단순히 여행객에게만 좋은 게 아니라
항공사들의 단거리 노선 경쟁까지 더 뜨겁게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해 일본 여행 수요가 어디까지 커질지 꽤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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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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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왕미장센9월 2일 17:41 KST
일본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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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9월 2일 17:43 KST
니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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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