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미장 체크|나스닥 선물은 버티는데 이번 주 진짜 변수는 따로 있습니다
월요일 미장 시작 전 분위기부터 한번 보겠습니다.
현재 미국 지수선물은 크게 흔들리는 모습보다는 보합권에 가깝습니다. 일요일 저녁 기준 나스닥100 선물은 소폭 상승했고 S&P500과 다우 선물도 큰 방향성 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수 몇 포인트 움직이느냐보다 이번 주 시장이 무엇에 반응하는지를 보는 게 더 중요해 보입니다.
제가 체크하는 건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반도체입니다.
지난주 시장 전체는 강했지만 AI·반도체 쪽에서는 종목별 차이가 꽤 크게 벌어졌습니다. 엔비디아는 상대적으로 버티고 있지만 Applied Materials는 금요일 5% 넘게 밀렸고 브로드컴과 인텔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두 번째는 국제유가입니다.
중동 긴장 영향으로 금요일 브렌트유가 배럴당 88달러대로 올라왔습니다. 유가가 계속 강해지면 다시 물가와 금리 부담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기술주 입장에서도 무시하기 어려운 변수입니다.
마지막은 연준입니다.
이번 주에는 7월 FOMC 의사록이 예정돼 있습니다. 금리 방향을 두고 연준 내부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오늘 미장은 무작정 지수를 따라가기보다는
반도체가 다시 힘을 받는지
유가가 추가로 튀는지
금리 기대가 어떻게 바뀌는지
이 세 가지를 같이 보는 게 좋아 보입니다.
특히 나스닥이 올라가더라도 반도체가 못 따라온다면 지수만 보고 강하다고 판단하기에는 조금 애매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밤 흐름 확인하고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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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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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는 미장 따라 국장 달라진다
미장을 잘봐야 국장도 잘한다
감사합니다!
반도체 다시 힘받는다
미장이라도 봐야하는 이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