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가 차트 볼 때 이동평균선보다 먼저 봐야 하는 것
처음 차트를 배우면 이동평균선이나 보조지표부터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거래량을 먼저 보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가가 5% 올랐다는 사실보다 중요한 건 어떤 거래량으로 5%가 올랐느냐입니다.
거래량 없이 슬금슬금 올라간 상승과 평소보다 몇 배 많은 거래량이 들어오면서 주요 저항을 돌파한 상승은 의미가 다릅니다.
반대로 주가가 떨어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조정받는 것과 대량 거래가 터지면서 지지선을 깨는 건 전혀 다른 신호로 봐야 합니다.
그래서 초보분들은 차트를 너무 복잡하게 만들 필요 없습니다.
처음에는 가격이 어디에서 멈췄는지, 거래량이 어디에서 터졌는지, 그 자리를 다시 지켜주는지 이 세 가지만 반복해서 보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차트는 미래를 맞히는 도구라기보다 현재 매수세와 매도세 중 어느 쪽에 힘이 실리고 있는지 확인하는 도구에 가깝습니다.
이 관점부터 잡아두면 나중에 이동평균선이나 다른 지표를 공부할 때도 훨씬 이해하기 편합니다.
목록
신고
댓글 0
로그인하면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대화를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