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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공시] HD현대중공업, 테크윙, 유니슨, LG씨엔에스, 교촌에프앤비, OCI 외

8월 10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했다. 매일경제 마켓 15시 33분 기준 코스피는 6299.66으로 0.65% 상승했고, 코스닥은 854.47로 6.97% 급등했다. 코스피200은 977.84로 0.32%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1418.00원으로 0.50% 상승한 것으로 표시됐다. 시장 흐름은 대형 반도체주의 숨 고르기와 코스닥·중소형 성장주 강세가 병행된 형태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에서는 삼성전자(KOSPI, 005930)가 23만원으로 0.43% 하락했고, SK하이닉스(KOSPI, 000660)는 142만원으로 0.14%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에서는 알테오젠(KOSDAQ, 196170)이 34만8000원으로 14.10% 상승했고, 에코프로(KOSDAQ, 086520)는 9만3500원으로 8.72% 상승, 에코프로비엠(KOSDAQ, 247540)은 11만4800원으로 7.29% 상승했다. 공시 흐름은 반도체 검사장비·안성 신공장 투자, 장기 풍력발전 운영도급, KT 옥외안테나 공급, 대동 4·8구역 재개발정비사업, HD현대중공업 엔진발전기 미국 공급, 금호석유화학 소규모합병, 하나머티리얼즈·한국타이어·CJ제일제당·S-Oil 등 배당, 그래디언트·INVENI·와이투솔루션 등 주식소각, 상아프론테크 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 스피어 종속회사 유상증자 및 타법인 취득, 대량보유·임원·주요주주 지분변동 중심으로 나타났다.   주가 등락 배경 기업 및 관련 공시 ■ HD현대중공업(KOSPI, 329180)은 Corban Energy Group과 엔진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9560억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5.44% 규모다. 계약상대방은 Corban Energy Group이고, 공급지역은 미국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8월 7일부터 2030년 7월 30일까지이며, 계약일은 2026년 8월 7일이다. HD한국조선해양(KOSPI, 009540)도 자회사 에이치디현대중공업의 같은 계약을 주요경영사항으로 공시했다. ■ IPARK현대산업개발(KOSPI, 294870)은 대동 4·8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3533억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8.5% 규모다. 계약상대방은 대동 4·8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고, 공급지역은 대전광역시 동구 대동 405-7번지 일원이다. 계약일은 2026년 8월 10일이다. HDC(KOSPI, 012630)도 자회사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의 같은 계약을 주요경영사항으로 공시했다. ■ 자이에스앤디(KOSPI, 317400)는 범어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2003억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14.43% 규모다. 계약상대방은 주식회사 동화건설과 주식회사 에이치씨동화주택이다. 공급지역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0-2 일원이고, 계약일은 2026년 8월 10일이다. ■ 테크윙(KOSDAQ, 089030)은 Micron Semiconductor Technology India Private Limited(SEZ Unit)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92억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5.77% 규모다. 계약상대방은 메모리 반도체 생산·판매 업체인 Micron Semiconductor Technology India Private Limited(SEZ Unit)이고, 공급지역은 인도다. 계약기간은 2026년 8월 7일부터 2027년 7월 16일까지이며, 계약일은 2026년 8월 7일이다. ■ 한솔아이원스(KOSDAQ, 114810)는 반도체 시장 수요 증대 대응을 위해 안성 신공장 생산능력 확충 목적의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 투자금액은 910억원이며, 자기자본 대비 43.28% 규모다. 투자 구분은 신규시설투자다. ■ 유니슨(KOSDAQ, 018000)은 한국에너지종합기술 주식회사와 어름비풍력발전소 일괄운영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45억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11.07% 규모다. 계약상대방은 풍력발전 개발 및 EPC 등을 영위하는 한국에너지종합기술 주식회사다. 공급지역은 제주도 애월읍이고, 계약기간은 2026년 8월 10일부터 2046년 8월 9일까지다. 계약일은 2026년 8월 10일이다. 계약기간이 20년인 장기 운영도급계약이다. ■ 오늘이엔엠(KOSDAQ, 192410)은 주식회사 케이티와 옥외안테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74억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44.39% 규모다. 계약상대방은 ICT, 금융사업, 위성방송서비스사업, 부동산업 등을 영위하는 주식회사 케이티다. 공급지역은 KT 지정장소이고, 계약기간은 2026년 8월 6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다. 계약일은 2026년 8월 7일이다. ■ LG씨엔에스(KOSPI, 064400)는 MG새마을금고 계정계 최신화 시스템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해당 계약을 협의 중이며, 계약금액은 본계약 체결 시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개 요약 기준으로는 계약금액, 계약기간, 공급지역 등 세부 조건은 확정 공시 전이다. ■ 삼성에피스홀딩스(KOSPI, 0126Z0)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SB27주, 즉 펨브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한국 품목허가 신청을 주요경영사항으로 공시했다. 회사는 품목허가 신청이 의약품 규제기관의 최종 허가 결정을 보장하지 않으며, 품목허가 심사 과정에서 기대에 상응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고, 이에 따라 상업화 계획을 변경하거나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투자유의사항을 기재했다. ■ 금호석유화학(KOSPI, 011780)은 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 주식회사와의 소규모합병을 결정했다. 합병비율은 금호석유화학 주식회사 대 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 주식회사 1.0000000 대 0.0000000이다. 형태는 소규모합병으로, 신주 발행 없는 완전자회사 흡수합병 구조로 정리된다.

데일리경제8월 12일 08:08 KST반응 0 · 댓글 0
공시·경제

삼성SDI, GM과 美배터리 합작 종료…지분 전량 인수

삼성SDI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GM과의 합작투자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합작법인인 'SDI-GM Synergy Cells Holdings LLC.'에 대한 GM의 지분 49.99%를 인수해 지분 100%를 보유한 단독법인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삼성SDI가 현재까지 합작법인에 출자한 금액은 총 2752억8399만원으로 연결 자기자본의 1.2%, 자산총액의 0.7% 수준이다. GM 지분 인수가격 등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SDI와 GM은 2024년 8월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약 35억달러를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짓기로 했다. 초기 연산 27기가와트시(GWh) 규모로 2027년 양산을 시작하고 향후 생산능력을 36GWh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5월 인디애나경제개발공사(IEDC)는 삼성SDI와 GM의 합작공장 프로젝트가 중단된 상태라고 확인했다. 삼성SDI는 단독법인 전환 이후 ESS와 전기차용 배터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시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최근 북미에서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하는 등 ESS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세일보8월 12일 08:08 KST반응 0 · 댓글 0
국장

'AI·휴머노이드 산업 한눈에'…두나무, 증권플러스 '밸류체인맵'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두나무는 자체 투자 정보 플랫폼 증권플러스의 신규 서비스 '밸류체인맵'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밸류체인맵은 휴머노이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유망 산업을 구성하는 기업 간 관계를 하나의 '산업 지도'처럼 펼쳐 보여주는 서비스다. 투자자는 기업들이 어떤 역할을 맡고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보며 산업 전체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휴머노이드 산업은 AI, 반도체, 센서, 배터리 등 다양한 기술과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증권플러스는 이러한 산업 구조를 로봇 이미지로 구현해 지능, 몸체, 동작 등으로 구분했다. 각 영역을 선택하면 해당 분야의 테마 등락률과 관련 기업, 종목별 등락률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특정 종목을 넘어, 산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기업을 함께 살펴보며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증권플러스 밸류체인맵은 휴머노이드를 비롯해 AI 반도체, 우주발사체 등 대표 고성장산업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용자 설문을 통해 추가를 원하는 산업을 발굴하고, 이를 서비스에 반영해 제공 산업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뉴시스8월 12일 08:07 KST반응 0 · 댓글 0
산업·테마

통신·데이터로 뻗어나가는 우주산업…KB운용, 美 위성통신 ETF 출시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우주산업의 성장축이 위성 제조·발사에서 통신과 데이터 서비스로 확대되면서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 관심도 커지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이같은 흐름에 맞춰 미국 위성통신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새롭게 선보인다. KB자산운용은 미국 우주·위성통신 기업 10곳에 투자하는 ‘RISE 미국우주위성통신 ETF’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ETF는 위성 제조·발사, 위성통신 장비·네트워크, 위성통신 서비스, 위성 데이터·서비스 등 4개 영역에 속한 미국 기업 10곳에 투자한다. 정기 변경 시 개별 종목 비중은 최대 25%로 제한하고, 연 4회 비중을 조정한다 특히 위성통신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인 기업만 편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국내 상장 미국 우주 테마 ETF가 방산이나 발사체 등 다양한 영역에 투자하는 것과 달리 위성통신 산업에 대한 투자 집중도를 높였다는 게 KB자산운용 측 설명이다. 지난 10일 기준 편입 비중은 스페이스X가 23.2%로 가장 높다. 이어 루멘텀 홀딩스(19.6%), 시에나(16.5%), 로켓랩(14.0%),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9.1%), AST 스페이스모바일(7.9%), 비아샛(3.1%), 비아비 솔루션즈(2.7%), 플래닛 랩스(2.4%), 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스(1.5%) 순이다.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를 통해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멘텀과 시에나는 위성통신에 필요한 광통신 인프라와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로켓랩은 소형 위성 발사 서비스와 우주 시스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데일리8월 12일 08:06 KST반응 0 · 댓글 0
국장

레버리지 ETF 수요, 미장·개별 종목으로 이동…신용거래융자 2조↑

금융당국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규제 시행 열흘 만에 변동성을 잠재우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자금이 다른 위험자산으로 옮겨가는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규모는 지난달 31일 레버리지 ETF 규제 본격 시행으로 감소했다가 지난주 다시 증가했다. 실제로 규제가 시행된 지난달 31일 28조9350억 원인 신용거래융자 규모는 이달 3일 27조4439억 원으로 5.15% 감소했으나, 지난 6일 코스피 4.58% 하락에 7일 29조2304억 원으로 1조8000억 원 가까이 늘었다. 규제로 인해 ETF 진입 문턱이 높아지자, 개인 투자자들의 레버리지 수요가 타 레버리지 상품 및 개별 종목으로 우회해 빚투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31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단일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배 레버리지 ETF 거래를 위한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3배 상향했다. 이 조치는 즉각적인 거래 위축을 불러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의 순자산(AUM)은 최고치 대비 각각 45%, 42% 급감했다. 일일 거래대금 역시 이전 대비 90% 가까이 줄어들며 금융당국이 의도했던 단기 과열 진정 효과는 확실히 나타났다는 평가다. 문제는 개인투자자의 투심 자체가 억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규제 이후 투자자들은 ETF 대신 개별 종목과 미장으로 옮겨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지난주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서 1조2000억 원이 순유출됐으나, 주식 ETF로 1조6000억 원이 순유입됐다. 미국 주식 ETF에 9000억 원, 국내 주식 ETF에 7000억 원이 들어왔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개별 종목으로 자금도 쏠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규제 이후 8월 3~7일 5거래일간 SK하이닉스에 4조4000억 원, 삼성전자 3조8000억 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 7월 27~31일 각각 44억 원, 9억 원 순유출된 것과는 상반된 흐름이다.

글로벌이코노믹8월 12일 08:05 KST반응 0 · 댓글 0
국장

국장에 실망한 개미, 다시 이탈…해외주식 ETF 다시 순유입 상위권

코스피 변동장에 지친 투자자들이 다시 해외 주식 상장지수펀드(ETF)로 이동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급락장 손실에 더해 정부 당국의 정책 혼선과 환율 등 복합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1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최근 1주일 투자자의 매수가 가장 많은 상품은 KODEX 미국나스닥100으로 3034억원이 유입됐다. 그 다음은 TIGER 미국S&P500이 2782억원이 순유입됐으며 TIGER 미국나스닥100은 2037억원이 유입됐다. 투자자 자금 유입 상위 5개 중 3개가 미국 증시 대표주에 투자하는 ETF였다. 개인의 순매수도 미국 대표지수 ETF에 집중됐다. 최근 1주일 TIGER 미국S&P500은 1525억원, KODEX 미국나스닥100은 1025억원으로 개인 투자자 순매수 전체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해외주식 예탁 금액도 다시 상승세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월29일 1615억2213만달러(약 228조8768억원)이던 미국 주식 보관 금액은 지난 8월7일 1859억7395만달러(약 263조5622억원)까지 15.14% 늘어났다. 불과 일주일 사이 245억달러 가까이 증가했다. 레버리지 예탁금 상향 규제가 해외 상장 상품에도 적용되자 반도체 3배 레버리지인 SOXL나 테슬라 2배 레버리지인 TSLL은 순매수 상위권에서 사라졌다. 대신 ▲아마존 1755만달러 ▲스페이스X 1230만달러 ▲블룸 에너지 1034만달러 등 미국 성장주에 대한 순매수가 늘어났다.

동행미디어시대8월 12일 08:04 KST반응 0 · 댓글 0
국장

"ISA로 국장 사라고?"…개미들, 해외 ETF만 3배 쓸어담았다

김주환 기자 기자구독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프린트 KAKAO URL [이데일리 김주환 기자] 정부가 세제개편안을 통해 국내 증시로 자금을 유도하는 ‘생산적 ISA’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책 발표 직후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해외주식형 상품으로 자금이 쏠리고 있다. 코스피가 박스권에서 횡보하면서 연초 이후 국내주식형에 쏠렸던 자금 흐름이 해외로 방향을 튼 모습이다. 11일 ETF CHECK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해외주식형 ETF 순자금유입액은 국내주식형의 3배에 달했다. 이 기간 해외주식형 ETF에는 1조266억원, 국내주식형 ETF에는 3446억원이 각각 순유입됐다. 이는 올 들어 지속되던 자금 흐름이 한 달 만에 급반전된 것이다. 연초 이후 국내주식형 ETF로 유입된 순자금은 4조9026억원으로 해외주식형(2조5593억원)의 1.9배에 달했다. 국내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코스피 시장으로 자금이 잇따라 유입된 결과다. 그러나 코스피가 박스권에서 횡보세를 거듭하자 이달 들어 단기 자금 흐름은 역전됐다. 이달 들어 유입된 ETF 투자 자금은 미국 대표 지수형 상품으로 대거 쏠렸다. 국내 상장 ETF 중 최근 일주일간 가장 많은 순자금이 유입된 상품은 미국 대표 지수형인 ‘KODEX 미국나스닥100(3034억원)’으로 집계됐다. ‘TIGER 미국S&P500’과 ‘TIGER 미국나스닥100’에도 각각 2782억 원, 2037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당초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는 ISA 내에서 해외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 현행 ISA 구조상 해외 증시에 상장된 개별 주식이나 해외 ETF를 직접 매수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ISA의 절세 혜택을 누리면서 해외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대안으로 국내 상장 해외 ETF를 적극 활용해 왔다.

이데일리8월 12일 08:04 KST반응 0 · 댓글 0
미장

CJ제일제당, 2분기 영업익 18.5% 감소…해외 식품 매출은 늘어(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천5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7조3천621억원으로 9.5%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CJ피드앤케어 등 사료·축산(F&C) 부문 종속기업 14곳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면서 해당 부문 실적을 중단영업손익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2분기 실적도 같은 기준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는 이 같은 조정이 아직 반영되지 않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율은 27.1%, 매출 증가율은 1.7%로 공시됐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자회사 CJ대한통운을 제외한 매출은 4조1천950억원으로 10.2% 늘었고 영업이익은 1천619억원으로 18.4% 감소했다. 식품사업 부문 매출은 2조8천441억원으로 5.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09억원으로 21.3% 감소했다. 내수 부진과 고유가에 따른 비용 부담,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둔화한 영향이다. 다만 해외에서는 만두와 햇반 등 글로벌전략제품(GSP) 판매가 늘고 국내에서는 신제품이 호조를 보이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해외 식품사업 매출은 1조5천72억원으로 10.1% 증가했다. 지역별로 미주 매출은 만두와 햇반 판매 확대에 힘입어 10% 늘었고 유럽은 만두·치킨·면류 판매 호조로 19% 증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중국도 각각 21%, 5% 늘었다. 국내 식품사업 매출은 건강·웰니스(H&W) 기반 신제품 판매가 늘어 1.4% 증가한 1조3천369억원을 기록했다. 바이오사업 부문 매출은 1조3천509억원으로 20.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10억원으로 15.9% 감소했다. 아르기닌과 이소류신 등 아미노산과 라이신 판매가 확대되면서 매출이 늘었지만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 시장 경쟁 심화 등의 영향을 받았다. 당기순손실은 환율과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외환 거래와 파생상품 평가 손실 등이 반영되면서 239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하반기 사업부문 재편을 바탕으로 만두와 햇반 등 글로벌전략제품의 해외 판매를 확대하고 국내에서는 고수익 제품군을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기술소재 사업은 신사업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핵심소재 사업도 대외 여건 변화에 대응해 하반기 실적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연합뉴스8월 11일 12:15 KST반응 0 · 댓글 0
국장

[오늘의 경제뉴스] 상폐 피하려 주가 ‘뻥튀기’…액면병합 부담 주주 몫

[뉴스버스=박주환 기자] 주가 1,000원 미만인 ‘동전주’를 퇴출하는 제도가 시행되자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기업들이 여러 주식을 한 주로 합치는 액면병합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500원짜리 주식 5주를 한 주로 합치면 표시되는 주가는 2,500원으로 높아져 당장은 동전주 기준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상장폐지 개혁 방안을 발표한 지난 2월12일부터 7월 중순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추진된 주식병합은 모두 256건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건과 비교하면 25배 넘게 급증한 규모다. 하지만 이 기간 병합 신주 상장을 마친 156개 기업 가운데 83.3%인 130개사는 변경상장일보다 주가가 하락했다. 이들 기업의 평균 하락률은 31.2%에 달했다. 병합을 통해 1,000원 선을 넘겼다가 다시 동전주로 추락한 종목도 1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당 가격만 인위적으로 높여서는 주가를 장기간 떠받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액면병합으로 동전주 기준을 벗어나더라도 기업가치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다시 상장폐지 위험에 놓일 수 있다는 의미다. 주주가 감수해야 하는 절차상 부담도 작지 않다. 상장사가 주식병합을 하면 병합 기준일 전후부터 신주 변경상장까지 일정 기간 주식 거래가 정지된다. 이 기간 기업의 실적 악화나 시장 급락 등 주가에 영향을 줄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주주는 보유 주식을 팔 수 없다. 거래 재개 직후 매도 물량이 몰리면 병합으로 높아진 기준가격이 급격히 무너질 위험도 있다. 이밖에 병합 비율에 맞지 않는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보유 주식 일부 또는 전부를 현금으로 정산받게 된다. 예컨대 5주를 한 주로 병합하는 기업의 주식 4주를 보유한 주주는 병합 뒤 한 주도 받지 못하고 보유 지분 전체가 단주로 처리된다. 금융당국은 액면병합이 상장폐지를 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을 인정하고 지난달부터 우회 방지 규정을 시행했다.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에 미달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이후 90거래일 안에 1,000원 이상인 상태를 45거래일 연속 유지하지 못하면 상장폐지한다. 관리종목 지정 전 1년 이내 주식병합이나 감자를 한 기업이 지정 이후 또다시 병합·감자를 하거나, 관리종목 지정 뒤 총 10대 1을 초과하는 병합·감자를 하는 경우에도 상장폐지된다. 그러나 규정이 관리종목 지정 이후의 반복적·과도한 병합에 초점을 맞추면서 기업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주식을 병합하는 것까지 막지는 못했다. 첫 병합의 효과가 사라지자 관리종목 지정을 앞두고 다시 병합을 추진하는 기업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반복적인 적자와 자본잠식 위험을 해소하지 않은 채 장부상 결손금과 주당 가격만 조정하는 경우에는 투자자에게 그 위험을 보다 분명하게 알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순히 주가가 기준에 근접한 시점에 경고하는 데서 나아가 최근 수년간의 병합·감자 이력과 누적 비율, 반복적인 적자, 자본잠식 가능성, 시가총액 및 주가 하락 추세를 함께 점검하는 복합 사전경보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엄수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합법적인 수단을 활용해 시장에 남아 있으려는 노력을 나무랄 수는 없다”면서도 “재무건전성 개선과 매출 증대, 수익성 제고, 신사업 발굴 등 본질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 없는 주식병합은 오래 버티기 힘든 사상누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출처 : 뉴스버스(Newsverse)(https://www.newsverse.kr)

산업·테마

증권플러스, 유망산업 기업 관계 한눈에…'밸류체인맵' 출시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두나무가 운영하는 투자 정보 플랫폼 증권플러스가 신규 서비스 '밸류체인맵'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밸류체인맵은 유망 산업 기업들의 관계를 '지도' 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개별 종목과 뉴스만으로 산업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에 증권플러스는 투자자들의 정보 탐색을 돕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를테면 휴머노이드 산업은 인공지능(AI)·반도체·센서·배터리 등 다양한 기술과 기업으로 구성됐다. 증권플러스는 해당 산업 구조를 △지능 △몸체 △동작 등으로 구분해 로봇 이미지로 구현했다. 각 영역을 선택하면 해당 분야의 등락률과 관련 기업, 종목별 등락률을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종목과 함께 산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기업을 살펴보며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증권플러스 밸류체인맵은 휴머노이드와 AI 반도체, 우주발사체 등 고성장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 설문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발굴하고 서비스에 반영해 산업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18월 11일 11:42 KST반응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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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주식된 네이버, 내년엔 다를까요”…사상최대 매출 찍었다는데

네이버가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다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 네이버는 올 2분기 매출 3조3888억원, 영업이익 5203억원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올라 분기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분기에 세운 신기록(3조2411억원)을 3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5216억원) 대비 0.2% 감소해 시장 기대치(5662억원)를 밑돌았다. 인공지능(AI)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영향이다. 이날 네이버 주가는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밑돈 여파로 전 거래일 대비 7.08% 내린 2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네이버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엔비디아, 글로벌 투자회사 브룩필드와 추진하는 AI 팩토리 사업을 꼽고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추진하는 AI 팩토리는 내년 상반기에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 6월 엔비디아, 브룩필드와 AI 팩토리 협업을 발표했다. 최 대표는 “일회성 사업 기회가 아닌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매일경제8월 11일 11:41 KST반응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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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삼성전자, 목표가 37만원…성장 전망 유효"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의 성장 전망이 유효하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만원을 유지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1일 리포트를 통해 "차익 실현과 수급 부담으로 주가는 고점 대비 크게 하락했으나, 영업 환경과 산업 전망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다"면서 "지금 구간을 저점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요 하이퍼스케일러의 설비투자(Capex)는 3년 이상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잉여현금흐름(FCF)에 대한 우려는 상존하나, 이미 5개사의 합산 수주잔고가 연매출의 4배에 이르는 만큼 매출 성장과 수익성 유지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에 영업현금흐름은 견조할 가능성이 높으며, FCF가 대규모 순유출로 전환할 위험은 낮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4분기,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120조원, 393조원, 559조원으로 추정했다. D램 평균판매가격(ASP)는 전 분기 대비 15%, 5%, 22%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낸드 ASP는 15%, 5%, 13%로 내년 조정 가능성을 반영했다. 김영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주목하는 삼성전자의 핵심 경쟁력은 파운드리와 메모리 사업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풀스택 제조 역량"이라며 "HBM4의, 베이스다이 내재화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더 나아가 '메모리+로직' 결합 제품뿐만 아니라 단일 고객에게 이종 제품을 턴키로 공급하는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도 잠재적으로 주목할 기대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뉴시스8월 11일 11:40 KST반응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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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월가 손잡고 고객 AI 투자 위한 '710조원' 조달 나서

미국 대형 투자사들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인프라에 5000억달러(약 710조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뉴스와 파애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아폴로, 블랙스톤, 블랙록, 브룩필드, 골드만삭스, KKR 등 6개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엔비디아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금리로 상당한 규모의 전용 자금 풀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우리는 AI 인프라에 독립적으로 자금을 공급할 세계 유수의 장기 자본 제공자들을 한데 모으고 있다"며 "이 금융 플랫폼은 고객들이 부족한 컴퓨트(연산자원)에 대규모로 접근하고, AI 공장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했다. 황 CEO는 CNBC 인터뷰에서 이 자금은 모두 제3자 자본으로 조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6개 투자사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은다는 뜻으로 보인다.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는 CNBC에서 향후 거래가 "높은 신용도"를 갖추게 될 것이며, 주식에 "과도하게 투자된" 투자자들에게 부채 투자로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자금 조달의 시기, 구조 등 구체적인 내용은 거의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경영진은 이 계획이 엔비디아의 최대 고객들이 컴퓨팅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부채 조달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이번 약속에 포함될 수 있는 거래가 이미 다수 진행 중이라고 했다.

한경8월 11일 11:39 KST반응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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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CPU반도체TOP10, 상장 일주일 만에 10%대 상승

삼성자산운용의 미국 중앙처리장치(CPU)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일주일 만에 10%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요 CPU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이어지면서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 관심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CPU반도체TOP10 ETF’가 상장 이후 일주일 동안 10.3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공지능(AI) 산업 확대에 따라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CPU 기업과 관련 반도체 밸류체인에 투자한다. 특히 주요 CPU 기업 세 곳에 포트폴리오의 75% 이상을 배분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종목별 편입 비중은 ARM이 27.09%로 가장 높고 인텔(26.91%), AMD(23.77%)가 뒤를 잇는다. 이 밖에 마벨테크놀로지와 퀄컴, 나비스타반도체, 케이던스디자인시스템즈 등 CPU 관련 기업을 담고 있다. 최근 주요 CPU 기업들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은 점도 관련 산업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인텔의 데이터센터·AI 부문 매출은 6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6.1%에서 39.5%로 상승했다. ARM은 데이터센터 로열티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인 12억9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AMD 역시 EPYC 서버 프로세서와 AI 가속기 판매 증가에 힘입어 데이터센터 매출이 67억달러로 107% 늘었다. 데이터센터 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8%에 달했다. ETF는 ‘Indxx US CPU Semiconductor TOP10 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미국에 상장된 보통주 또는 주식예탁증서(ADR) 가운데 시가총액이 100억달러 이상이고 최근 3개월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1000만달러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10개 종목을 편입한다.

브릿지경제8월 11일 11:38 KST반응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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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 ETF 올해 첫 자금 유출 조짐…8월 7천억 빠져나가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8월 들어 올해 처음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이 유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변동성을 겪으면서 투자자들이 다시 해외 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코스콤 체크(CHECK)와 삼성증권[016360] 등에 따르면 지난 3∼6일 국내 ETF 시장에서 4천100억원이 순유출됐다. 특히, 국내 자산 ETF에서 7천150억원이 유출됐다. 해외자산 ETF에서 3천230억원이 유입된 것과 대조적이다. 8월이 아직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올해 들어 국내 주식형 ETF에서 자금 유출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7개월간 국내 주식형 ETF로 유입된 자금은 월평균 8조5천억원, 변동성이 심했던 지난달에도 14조원의 자금 순유입이 발생했다. 이와 달리 같은 기간 해외자산 ETF에는 3천23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지난 7월 5조1천억원의 자금이 들어온 추세가 8월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 자산 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간 것은 국내 증시의 변동성 심화와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대한 규제 강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국내 자산 ETF의 자금 이탈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자금 이탈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대한 진입 규제 강화로 8월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에서 각각 2천900억원과 7천200억원이 빠져나갔다. 삼성증권 전균 연구원은 "국내 자산에서 이탈한 자금 일부가 해외자산으로 유입된 양상"이라며 "8월 들어 미국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 행진을 보이면서 해외 주식 중심으로 해외자산 ETF에 대한 투자 수요가 확장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8월 11일 11:37 KST반응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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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AI 투자 실탄 확보…150억달러 주식 발행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인텔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150억달러(약 20조원) 규모의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반도체 생산시설과 첨단 패키징 등에 필요한 설비투자 부담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신주 발행에 따른 주식 가치 희석 우려로 인텔 주가는 4% 하락했다. 인텔은 10일(현지시간) 150억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설비투자(CapEx)와 운전자본 등 회사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인텔은 주식 발행 주관사들에 향후 30일 동안 최대 22억5000만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옵션도 부여했다. 해당 옵션이 모두 행사될 경우 인텔의 전체 주식 발행 규모는 최대 172억5000만달러에 달하게 된다. 인텔은 특히 피지컬 AI(Physical AI)와 특정 용도에 최적화된 반도체, 첨단 패키징 등을 향후 주요 성장 분야로 꼽았다.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반도체뿐 아니라 첨단 패키징과 생산시설에 대한 수요까지 빠르게 늘어나면서 선제적인 생산능력 확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파이낸셜뉴스8월 11일 08:25 KST반응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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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버스8월 11일 12:13 KST반응 0 · 댓글 0